2026년 상반기 한국 패션업계는 고환율로 인한 외국인 관광객 소비 증가의 수혜를 받았다. 특히 고가 수입 브랜드를 전개하는 주요 패션 대기업들이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
삼성물산, LF, 한섐, SI 등 주요 패션 기업들의 수입 브랜드 부문이 매출 개선을 이끌었다. 고환율 환경에서 외국인들의 국내 쇼핑 수요가 증가하면서 명품과 프리미엄 수입 브랜드에 대한 구매력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는 하반기에도 이러한 성장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환율 변동성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등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 시장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