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ECB) 이사회 멤버인 프랑크 엘더손은 1일 기후 위기와 자연 붕괴가 글로벌 경제에 급속도로 커지는 위협이 된다고 경고했다.
엘더손은 ECB가 "생태계 서비스" 파괴와 연결된 금융 위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태계 서비스는 인간 활동을 뒷받침하는 자연 관련 프로세스 또는 자산을 의미한다. 산불이 계속 확산되는 가운데 ECB는 자연 붕괴로 인한 금융 안정성 리스크 평가를 위해 더욱 정교한 작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손실이 금융시스템의 숨은 취약성을 드러낼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으며, ECB를 포함한 주요 중앙은행들이 이 새로운 리스크 요인에 대한 대비를 서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