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판사, 이스트 포토맥 골프장 벌목 중단 명령 연장

2일 전0미국, 워싱턴 D.C.

10월 13~14일 연방 판사가 이스트 포토맥 골프 링크스 벌목 중단 명령을 10월 26일까지 연장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주말 대규모 벌목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보존 단체 소송과 환경 영향 평가가 쟁점이다.

워싱턴 D.C. 연방지방법원 판사 애나 레예스는 10월 13~14일 이스트 포토맥 골프 링크스에서의 추가 벌목을 10월 26일까지 금지하는 임시 금지 명령을 연장했다. 주말 동안 430여 그루의 나무가 제거된 데 따른 조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트 포토맥 골프장을 챔피언십 수준으로 재개발하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국립공원관리청(NPS)이 주말에 대규모 벌목을 강행하자 보존 단체가 소송을 제기했고, 판사는 정부의 신뢰 상실을 지적하며 명령을 내렸다. 정부는 3영업일 사전 통지 의무도 부과받았다.

이번 결정은 D.C. 내 연방 재산 개발과 환경 보호·역사 보존 간 갈등을 드러낸다. 트럼프 행정부의 D.C. 프로젝트 추진 속도와 법적 절차 준수 여부가 향후 재개발 방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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