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DRC) 동부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병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6월 24일 기준 1,048명의 확진자와 267명의 사망자가 보고됐으며, 발병 첫 달 만에 기록적인 수치다. 유엔 인도주의 기구는 감염 속도가 전례 없이 빠르다고 밝혔다.
동부 지역 보건 시스템이 취약한 가운데, 격리와 접촉자 추적이 진행 중이다. 인접국 우간다로의 확산 우려도 제기됐다.
이번 사태는 DRC 같은 분쟁·빈곤 지역의 보건 위기가 국제적 관심을 필요로 함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