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5급 공무원이 방산업체로부터 받은 수억 원대 뇌물 수수와 평가 조작 혐의를 법정에서 인정했습니다. 검찰은 이번 점수 조작이 1조 7천억 원 규모의 방산 사업 수주와 연관돼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방위사업청에서 사업 평가 업무를 담당하던 중 비리를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천억 원대 국방력 건설 사업의 입찰 평가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부당한 이점을 제공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공정한 경쟁을 크게 훼손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음 공판은 9월 29일에 예정돼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