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민간 단체로는 처음 시작된 말러 교향곡 전곡 연주 프로젝트가 10년 만에 완성된다. 지휘자 진솔과 오케스트라 말러리안은 10월 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교향곡 2번 '부활' 공연을 개최하여 이 장기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말러의 10개 교향곡은 클래식 음악사에서 가장 광대한 규모의 교향곡 세트로 알려져 있다. 전곡 연주는 높은 기술적 난도와 시간, 자금 투자를 요구하는 만큼 국제적으로도 드문 성취이다. 국내 민간 악단이 10년에 걸쳐 이를 완성하는 것은 한국 클래식 음악 무대에서 주목할 만한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