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의회, 전 대통령 '총체적 평화' 정책 대체 법안 통과

1일 전0콜롬비아, 보고타

콜롬비아 의회가 전 대통령 페트로의 '총체적 평화' 접근을 대체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데 라 에스프리엘라 대통령의 제안으로 불법 무장단체에 대한 조건을 강화했다.

콜롬비아 의회는 11월 4일 상·하원에서 불법 무장단체 구성원이 자수할 때 제공되는 조건을 강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전 대통령 구스타보 페트로의 '총체적 평화' 정책을 대체하는 것으로, 데 라 에스프리엘라 대통령이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던 내용이다.
법안에 따라 단체원은 무기 반납, 회원 명단 제출, 납치 아동 반환, 자산 몰수, 정치·부패 연계 정보 제공 등을 해야 하며, 대신 형량을 최대 50% 감경받을 수 있다. 지도부는 최소 10년형을 받아야 하며, 체포영장·인도·법 집행은 중단되지 않는다. 법안은 대통령 서명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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