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이 7월 6일 핵추진 잠수함에서 더미 탄두를 장착한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을 태평양 남부 국제 수역으로 시험 발사했다. 중국 관영 매체는 이를 “일상적 훈련”이라고 밝혔으나, 미국·일본·호주 등이 우려를 표했다.
필리핀 국방부와 군은 7월 7일 이를 강력 규탄하며 “핵 능력 확장 패턴의 일부”라고 지적했다. 미국도 중국의 핵 프로그램이 지역 안정을 저해한다고 비판했다.
이번 발사는 2016년 남중국해 중재판결 10주년을 앞두고 필리핀-중국 간 긴장을 고조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