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학자들은 6월 30일 광저우 지난대 심포지엄에서 바타네스 제도가 대만의 자연적 연장선이며 중국 영토라고 주장했다. 이 주장은 필리핀의 역사·법적 근거를 부정하는 내용이다.
필리핀 외교부(DFA)는 7월 9일 성명을 통해 바타네스에 대한 주권은 “확정적이며 논쟁의 여지가 없다”고 재확인했다. 국방부 장관 기보 테오도로도 주장을 “근거 없고 터무니없다”고 일축했다.
이 사안은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과 연계돼 지역 안보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