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중국에서 ‘VPN을 사적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을 담은 홍보영상이 공개된 뒤 누리꾼들의 반어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해당 영상은 「컴퓨터 정보 네트워크 국제 인터넷 관리 임시 규정」을 인용하며 누리꾼들에게 VPN을 사적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안내했다.
영상 이후 해외에서 접속한 것으로 표시된 계정들의 댓글이 잇따랐다. IP 소재지가 네덜란드로 표시된 한 누리꾼은 “받았습니다. 당을 안심시키고 조직을 안심시키라”는 취지의 댓글을 남겼으며, 브라질로 표시된 누리꾼은 “안심하세요. 다시는 사용하지 않겠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국으로 표시된 누리꾼은 “알겠습니다. 한 번도 사용한 적 없습니다. 조국은 안심하십시오”라고 댓글을 남겼다. 크로아티아로 표시된 누리꾼 역시 “받았습니다. 불법적인 일은 단호히 하지 않겠습니다”라는 취지로 반응했으며, 해당 댓글에는 4천 개가 넘는 ‘좋아요’가 표시됐다.
캄보디아로 표시된 또 다른 누리꾼은 “VPN을 거부하는 것은 나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조국은 안심하십시오”라는 취지의 댓글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