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이 세계인공지능협력기구 설립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왕이 부장은 각국이 동참하여 AI를 공익에 활용할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중국은 2030년 AI 선도국 건설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으며, 이는 사실상 미국과의 AI 패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겠다는 신호다. 글로벌 AI 생태계 확산을 통해 미국 중심의 AI 패권 구도에 맞서려는 중국의 전략적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는 기술 패권 경쟁이 외교·국제기구 설립 차원으로 확대되는 양상을 보여준다. 미중 기술 경쟁의 중심에 AI가 있으며, 국제협력 기구를 통한 규범 설정과 영향력 확대가 향후 경쟁의 핵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