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미북 관계와 북한 제재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제 제재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도 어려운데 북한에 그렇게 많은 도움을 줬겠느냐"는 의문을 제기하자 북한의 경제 규모와 러시아의 경제 규모 차이를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미북 대화가 진전을 보이지 못하는 현 상황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답답해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으며, 대북 정책에 대한 단계적 접근 방식을 조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현 미국 행정부의 북한 핵 문제 해결 전략과 한반도 외교의 방향성을 둘러싼 양국 지도자 간의 실질적인 정책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