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가 미국의 50% 관세에 대응해 동등 규모의 보복 관세를 추진한다. 카니 캐나다 재무장관은 달러 대 달러 기준의 반사 관세가 낙농, 철강, 가전제품, 농기계, 전자제품, 펄프·종이 등 주요 산업 부문을 겨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조치에 캐나다가 직접적인 보복 정책으로 대응하는 것으로, 양국 간 무역 분쟁이 본격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캐나다 정부는 미국의 관세 정책이 자국 산업에 미치는 타격을 제한하면서 동시에 미국 산업에 상응하는 부담을 안기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