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캐나다 LNG 사업을 통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있다. 로키산맥을 관통하는 670㎞ 전용 배관을 통해 태평양 해상 운송로를 확보함으로써 에너지 공급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국제 정치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안정적인 LNG 확보는 국가 에너지 주권의 핵심이다. 전쟁 등 국제 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할 때마다 국내 정치권의 관심이 높아졌다가 위기가 진정되면 자원 안보 투자를 외면하는 악순환이 반복되어 왔다.
이번 캐나다 LNG 사업은 단순한 에너지 수입을 넘어 공급망 다원화를 통한 장기적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선택으로 평가된다.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체계 구축은 국가 경제 기반 강화와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