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리 앤디 번햄이 백악관 비서실장 수지 와일스를 사칭한 인물과 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번햄 총리는 상대방과 연락을 주고받던 중 해당 연락이 정상적인 것이 아닐 수 있다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번햄 총리는 다우닝가에 들어간 이후에도 몇 건의 메시지를 주고받았지만, 해당 메시지에는 중요한 내용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주영 미국대사관이 백악관에 관련 내용을 전달할 정도로 주목을 받았다. 영국 정부 내부에서는 수지 와일스의 휴대전화가 다시 해킹됐을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해당 메시지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담고 있었는지, 또 언제 전송됐는지는 현재까지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