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이 중간선거에서의 참패 이후 보수 지지단체 3000여 곳에 언론 활동을 감시하겠다는 경고 서한을 보냈다고 전해졌습니다.
해당 조치는 선거 결과로 보수 진영 내부의 책임 논쟁이 커지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백악관은 보수단체들이 언론 활동을 통해 영향력을 행사하는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메시지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화당 내부에서는 이란 전쟁과 경제 실정을 패배 원인으로 거론하며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번 경고는 정치권의 갈등과 여론전이 한층 격화될 수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질 전망입니다.
향후 보수단체의 활동 방식과 메시지 수위 조정 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백악관과 공화당 간 신경전이 이어질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