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7월 흑해에서 벌인 공격으로 전쟁 초반 전체 기간보다 더 많은 선원이 사망했다. 양측의 함정 공격과 항만 기반시설 타격으로 곡물 수출이 차단되면서 글로벌 식량 가격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다.
흑해는 현재 세계에서 상선 운항이 가장 위험한 해역으로 전락했다. 7월 한 달간 흑해에서 사망한 선원 수가 전쟁 개시부터 그 이전까지의 전체 기간 동안의 사상자를 초과했다. 미국-이란 갈등에도 불구하고 호르무즈 해협, 홍해, 아덴만에서도 선박이 계속 공격을 받고 있지만, 흑해의 위험 수준이 이를 능가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