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와 분쟁으로 식량 안보가 위협받는 가운데 정신적 관계 회복 강조
부탄의 작은 히말라야 산국 파로에서 이번 주 5일간 60개국 이상 대표와 유엔이 참석한 세계 최초의 '의식적 식량 정상회담'이 개최된다. 조직위는 기후변화로 인한 극단적 기상 현상과 분쟁이 식량 체계를 교란하는 상황에서 경제적 해결책과 집약적 농업만으로는 부족하며, 세계가 식량과의 정신적 관계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상회담에는 정부 관계자와 농민, 명상 전문가, 요가 치료사 등이 참석해 식량 시스템 재건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기후 위기와 분쟁으로 인한 식량 불안정이 심화되는 현 상황에서 경제적·기술적 접근만이 아닌 정신·문화적 관점이 필수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