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와 영국 정부가 희귀금속 공급망 최적화를 목표로 하는 영국 인공지능 스타트업 CuspAI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케임브리지 소재 CuspAI는 베조스와 영국 정부의 '소브린 AI 펀드' 등으로부터 총 4억 5천만 달러(약 3억 3천만 파운드)를 모금했으며, 이번 투자로 설립 2년 만에 기업가치가 26억 달러(약 20억 파운드)에 평가됐다.
CuspAI는 반도체 제조업체의 공급망에서 희귀금속 사용을 줄이고 연구 시간을 단축하는 AI 소프트웨어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자신들을 '희귀 물질을 위한 검색엔진'으로 포지셔닝하며, 향후 기술 혁신의 물결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기술 선진국들 사이의 인공지능 관련 전략적 투자 경쟁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