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술주가 물가 둔화 소식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4.92% 상승했고, 에스케이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도 9.01% 뛰었다.
물가 둔화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압박을 완화하면서 성장주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동시에 인공지능 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재점화되면서 AI 관련 종목들이 특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클라우드 등 인공지능 인프라 관련 기업들이 주요 수혜 대상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금리 부담 완화와 AI 수요 증가라는 이중 긍정 요인이 당분간 기술주 랠리를 지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