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최악의 열차 참사인 그랜빌 철도 참사 당시 현장에서 활동한 구조대원들이 거의 50년이 지난 지금 호주 용맹상(Australian Bravery Decorations)을 받게 됐다.
그랜빌 참사는 호주 철도 역사상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대형 사건으로, 당시 현장에 최초 도착한 구조 인력들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훈장 수여는 국가적 재난 속에서 이들이 보인 용맹함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조치다.
호주 정부는 이 같은 역사적 사건의 생존자와 구조대원들에 대한 장기적 인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결정을 발표했다. 열차 참사로 인한 피해와 그 속에서 보인 인류애적 행동은 호주 사회에서 중요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