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남부 림스톤 코스트 지역의 비치포트에서 발견된 긴코물범이 H5 조류독감으로 폐사했다. 이는 호주 본토 포유동물 감염으로는 처음 확인된 사례다.
물범은 지난 수요일 비치포트에서 죽은 상태로 발견됐다. 남호주 총리 피터 말리나우스카스가 며칠 전 해양 섬들에서 1,000마리 이상의 왕관가마우지 대량 폐사 3건을 발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일어난 사건이다.
연방 농업부 장관 줄리 콜린스는 이번 물범 폐사가 바이러스가 호주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예상되는' 일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들은 이번 사건이 더 심각한 피해를 예고하는 신호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