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빅토리아주 필립섬에서 H5 조류독감에 감염된 리틀펭귄의 첫 사망 사례가 확인됐다. 이는 호주에서 리틀펭귄 집단에 대한 첫 확진 사례로, 주 정부가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 며칠 만이다.
필립섬에는 4만 마리 이상의 리틀펭귄이 서식하며, 당국은 이미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었다. 조류독감은 야생 조류 사이에서 확산 중이며, 가금류나 다른 야생동물로의 전파 우려가 제기된다.
이번 사례는 호주 야생동물 보호와 질병 대비 태세에 중요한 시사점을 준다. 환경단체들은 펭귄 집단에 미칠 치명적 영향을 우려하며 추가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