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의 후티 반군은 전 세계 항공사들을 향해 사우디아라비아 영공을 통과하는 항공편 운항에 신중할 것을 경고했다고 밝혔다.
후티 측은 사나 국제공항에 대한 봉쇄가 해제될 때까지 모든 항공사가 사우디아라비아 영공 통과를 자제하고 이번 경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경고는 사우디아라비아와 후티 반군 간 군사적 긴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국제 항공 당국이나 주요 항공사들은 해당 경고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다만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지속되면서 일부 항공사들이 안전을 위해 항로를 조정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