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총리 알리 팔리흐 알자이디가 23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 도착했다. 지난 14일 미국 워싱턴 백악관 집무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한 지 9일 만이며, 지난 5월 이라크 의회의 신정부 승인으로 총리에 취임한 이후 첫 이란 공식 방문이다.
이라크 정부 대변인 하이다르 알아부디는 앞서 알자이디 총리가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의 공식 초청에 따라 고위 각료급 대표단을 대동해 이란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라크 외교부는 이라크 국영통신사를 통해 이번 방문 기간 중 복수의 양해각서가 서명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