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유엔대사 “체포 대상은 네타냐후 아닌 맘다니”…유엔 무대서 정면 비판

7월 21일23미국, 뉴욕

이스라엘 유엔대사 대니 다논이 네타냐후 총리 체포 요구를 강하게 비판했다. 다논 대사는 오히려 맘다니를 겨냥하며 “체포 대상은 당신”이라고 주장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유엔 총회 연설을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스라엘의 유엔 대사 대니 다논이 주유엔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에 대한 체포 요구를 강하게 비판하며, 오히려 비판을 제기한 인사를 겨냥해 반박했다.

대니 다논 대사는 “체포되어야 할 사람은 우리 총리가 아니다. 체포되어야 할 사람은 바로 당신, 맘다니”라고 발언하며 네타냐후 총리를 둘러싼 국제사회의 압박에 정면으로 맞섰다.

이어 “네타냐후 총리는 뉴욕으로 올 것이며, 바로 이 연단에 서게 될 것”이라며 “이스라엘을 대표해 발언하고 이스라엘 국민을 방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논 대사는 국제사회의 비판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네타냐후 총리의 유엔 방문과 연설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당신이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이스라엘 정부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번 발언은 네타냐후 총리를 둘러싼 국제적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문제를 둘러싼 외교적 긴장이 다시 한번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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