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국민의 60.2%가 최근 6개월간 식료품과 공공요금 등 생계비를 충당하기 위해 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 65%는 매달 20일 이전에 소득이 소진되는 수준으로 가계 경제가 극도로 악화된 상태입니다.
이는 아르헨티나가 극심한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속에서 일반 국민의 생활 수준이 얼마나 악화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식료품과 공공요금 같은 필수 생계비 마련을 위해 차입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은 가계 부채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득 대비 생계비 부담이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대다수 국민이 월중 조기에 자금난을 겪는 현상은 경제 위기의 심각성을 반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