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AI '클로드' 개발사 앤트로픽이 나스닥 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회사는 최대 1천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해 대규모 컴퓨팅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번 상장 추진은 생성형 AI 기업들의 자금 조달 경쟁 속에서, 기술 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인프라 투자를 전면에 내세운 행보로 읽힌다. 시장에서는 대형 IPO가 성사될 경우 기업가치 재평가와 함께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거론된다.
앞으로는 SEC 심사 등 상장 관련 절차가 관건이며, 조달 규모와 사용 계획의 구체화 여부가 투자 판단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