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주가는 11월 3일 미국 장중 4.79% 상승해 489.2달러를 기록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15.4% 하락한 상태에서 반등한 모습이다. 52주 밴드 188.22~658.52달러 구간에서 현재가는 64% 지점에 위치하며, 시가총액은 약 7,716억 달러 수준이다.
무슨 일이 있었나
11월 3일 Investing.com과 Yahoo Finance는 Lynx Equity Strategies의 AMD 긍정 전환 노트를 보도했다. KC Rajkumar 팀은 이전 분기 부정적 견해를 뒤집고, AMD의 차세대 Venice 서버 CPU 수요가 전통 데이터센터와 AI 에이전트 워크로드 모두에서 가속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Venice는 2나노 공정 192코어 프로세서로, 인텔과의 경쟁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강조됐다. Lynx는 AMD가 2027년 서버 CPU 성장률 70% 전망을 보수적으로 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Helios 랙스케일 AI 플랫폼 출하 개시도 긍정적 신호로 꼽았다. 이 노트는 AMD가 11월 3일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을 발표하기 직전에 나왔다.
시장 반응과 데이터
당일 거래량은 744만 주를 기록하며 최근 변동성을 반영했다. PER(TTM)은 119.9배, EPS(TTM)는 3.90달러로 높은 밸류에이션을 유지하고 있다. 애널리스트 의견은 적극매수 17건, 매수 33건, 보유 10건, 매도 0건으로 강한 매수 우위를 보인다. 최근 본지 보도에서 AMD는 11월 2일 4.49% 급락, 10월 30일 10.22% 급락을 겪었으나 10월 28일 메타 투자 소식으로 3.24% 상승한 바 있다. 주간 하락 후 오늘 Lynx 노트가 단기 반등을 이끌었다.
파급과 관전 포인트
서버 CPU 시장에서 AMD의 점유율 확대는 인텔과의 경쟁과 Arm 기반 제품 성장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TrendForce는 2027년 서버 CPU 출하가 4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AMD 점유율이 27% 수준까지 오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오늘 실적 발표에서 데이터센터 매출 가이던스와 Helios·MI450 램프업 속도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애널리스트들은 3분기 매출 컨센서스 131억 달러, EPS 1.95달러 수준을 예상하고 있으며, 4분기 가이던스 변화가 주가 향방을 좌우할 전망이다. 지정학적 공급망 리스크와 AI 인프라 투자 동향도 지속 주시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