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주가가 2026년 10월 21일 3.67% 상승해 554.3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일간 거래량은 977만 주를 기록하며 시총 약 8807억 달러 수준을 유지했다. 최근 52주 밴드 188.22~658.52달러 구간에서 현재가는 상단 78% 지점에 위치한다.
무슨 일이 있었나
서스퀘하나가 21일 AMD 목표가를 550달러에서 62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긍정적 평가를 유지했다. Investing.com은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의 예비 실적 호조가 AI 인프라 수요를 재확인하며 칩 섹터 전반에 상승 동력을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Yahoo Finance 헤드라인에서는 AMD 데이터센터 사업이 마침내 수익을 내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Anthropic이 6000억 달러 이상 컴퓨팅 계약을 확정하고 추가 수요를 밝힌 점도 AMD에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TD Cowen은 19일 에이전틱 AI 워크로드 확대를 이유로 매수 의견을 재확인하며 675달러 목표가를 제시했다.
시장 반응과 데이터
주간(5거래일) 등락률은 -1.4%로 최근 조정 국면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 PER(TTM)은 136.9배, EPS(TTM)는 3.90달러로 고평가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총 8807억 달러 규모를 유지했다. 당일 거래량 977만 주는 평균 대비 활발한 수준이다. 애널리스트 의견은 적극매수 17건, 매수 33건, 보유 10건으로 매도 의견은 전무하다. 52주 고점 대비 여유가 있지만 데이터센터 매출 비중 확대와 FCF 개선 기대가 반영된 흐름이다.
파급과 관전 포인트
AMD 데이터센터 사업은 2027년 매출 두 배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하며 Anthropic·OpenAI·Meta 등 앵커 고객 확보가 핵심이다. 11월 3일 예정된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가이던스 상향 여부가 다음 catalysts가 될 전망이다. 경쟁사 엔비디아와의 AI GPU 시장 점유율 경쟁, 공급망 확대, 지정학적 리스크가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 등 서버 업체 실적 호조는 AMD뿐 아니라 QCOM 등 동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칩 섹터 전반의 modest upside를 예상하며 다음 분기 실적 시즌을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