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주가가 2026년 9월 16일 522.83달러로 마감하며 일간 3.69% 상승했다. 전 거래일 종가 504.20달러 대비 18.63달러 올랐고, 주간 상승률은 3.9%를 기록했다. 52주 밴드 149.85~584.73달러 구간에서 현재가는 상단 86% 지점에 위치하며, 당일 거래량은 841만 주를 넘어섰다.
무슨 일이 있었나
9월 15일 AMD는 Piper Sandler가 Overweight 등급과 600달러 목표가를 재확인하면서 2.19% 반등 마감했다. Investing.com은 9월 16일 보도에서 전일 AMD 경영진의 3분기 프리-콰이어트 피리어드 콜에서 CPU·GPU·서버 전반 수요가 공급을 초과한다고 밝힌 점이 주목받았다고 전했다. TipRanks는 AI 반도체주(NVDA·AMD·INTC)가 9월 16일 프리마켓에서 강세를 보인 배경으로 강한 AI 수요와 신규 개발 동향을 꼽았다. Yahoo Finance 등 외신 헤드라인은 ASML·TSMC·Broadcom·Nvidia 관련 보도가 주를 이루며 반도체 섹터 전반 관심이 높아진 상황을 반영했다. 9월 14일 AI 안전 우려로 4.4% 급락했던 AMD는 이틀 연속 반등하며 9월 10일 이후 조정 국면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
시장 반응과 데이터
시가총액은 약 8,426억 달러로 집계됐고, PER(TTM)은 131.0배, EPS(TTM)는 3.90달러를 기록했다. 2026년 9월 1일 기준 애널리스트 의견은 적극매수 17건, 매수 32건, 보유 10건, 매도 0건으로 강한 매수 우위를 유지했다. 주간 등락 +3.9%는 전일 반등에 이어 9월 16일 추가 상승으로 연결됐으며, 거래량 841만 주는 최근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52주 밴드 상단 86% 위치는 고점 대비 여유가 있지만 PER 131배는 시장이 AI 성장 기대를 크게 반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본지 보도에 따르면 9월 15일 AI 칩 매도 과도 지적에 3.23% 반등한 데 이어 16일 추가 상승이 나타났다.
파급과 관전 포인트
반도체 공급망에서 AMD의 데이터센터 매출 비중이 58%에 달하는 가운데, 3분기 가이던스 130억 달러 달성이 관건으로 남아 있다. 경쟁사 Nvidia·Broadcom·Intel 등 AI 칩주 동반 움직임과 TSMC 매출 증가세가 섹터 전반 분위기를 좌우할 전망이다. 다음 실적 발표는 11월 3일로 예정됐으며, 규제·지정학 이슈로는 미·중 AI 칩 수출 동향이 지속 주목받고 있다. BofA가 반도체 시장 2030년까지 두 배 성장 전망을 제시한 점도 중장기 공급망 확대 기대를 뒷받침한다. 투자자는 실적 컨센서스와 영업이익률 추이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