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근로자들이 반발한 주 4일 출근 복귀 계획이 철회됐다. 스페인, 프랑스, 영국의 에어버스 사업장 노동자들은 9월까지 주 4일 사무실 근무를 의무화하려는 회사 방침에 항의했다.
항의 움직임에 직면한 에어버스는 결국 원래 계획을 후퇴하기로 결정했다. 유럽의 주요 항공방위산업 제조업체인 에어버스의 이 같은 결정은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 정책을 둘러싼 기업과 노동자 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코로나19 이후 유연근무제를 경험한 근로자들이 사무실 전근무 복귀에 강하게 저항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