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셀 앙틸로프 암초 인공섬 건설 완료
중국이 분쟁 지역인 파라셀 제도 앙틸로프 암초에서 6km 길이의 인공섬 건설을 완료하고 군사기지 조성을 진행 중인 가운데, 최신 위성사진을 통해 구체적 시설 현황이 다시 확인됐다. 밴토르가 7월 19일 촬영한 위성사진에서는 섬 남동쪽의 건물 건설, 헬리콥터 착륙장이 포착되었고, 680m 규모의 부두와 심해 항구, 3km 이상의 직선 해안선(활주로 용도)이 식별됐다. 워싱턴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새로운 활주로를 위한 초기 굴착 작업이 이미 시작된 것으로 분석했으며, 전문가들은 이 시설이 중국군의 남중국해 핵심 군사 거점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대만 분쟁 상황에서 남중국해 북부 지역 통제의 전략적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