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공개서한을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전쟁 종료를 촉구했다. 젤렌스키는 서한에서 "전쟁은 충분하다"는 직설적인 표현으로 즉각적인 휴전과 협상 개시를 강력히 주장했다.
이번 공개서한은 우크라이나 침략 이후 2년 이상 지속되는 전쟁으로 인한 인명 피해와 경제적 피폐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나왔다. 젤렌스키는 서한을 통해 러시아의 무분별한 군사 행동이 양국 모두에 막대한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외교적 해결책을 모색할 것을 촉구했다.
이 조치는 미국과 유럽 동맹국들이 우크라이나 지원을 계속하는 가운데서도 전쟁 종료 협상에 대한 국제적 압박이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젤렌스키의 공개적 호소는 전쟁의 조기 종료를 원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한편, 러시아에 대한 외교적 중압 강화 전략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