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우크라이나 침공 러시아 지원 입장 공식화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정당하다고 공식 평가하며 러시아 지원 입장을 명확히 했다. 북한 외교 당국은 2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러시아의 특수군사작전은 나토의 동방확대로부터의 정당한 자위 행위"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이 같은 발표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지속된 양국 간 협력 강화 추세를 다시금 확인시킨다. 최근 러시아와 북한 간 군사 협력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발표로, 국제사회의 우려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북한의 입장 표명은 국제법상 우크라이나의 영토주권 침해 행위에 대한 직접적인 지지로 해석된다. 향후 북한의 대우크라이나 정책이 러시아와 더욱 밀접하게 연동될 가능성이 높으며, 한반도 주변 국제 정치 정세의 복잡성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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