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에서 발생한 자원순환시설 화재가 39시간 만에 완전 진화됐다. 화재 당시 시설 내 근로자 3명이 즉시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내부에 쌓인 가연성 물질과 폐기물의 영향으로 확산했고, 이 때문에 진화 작업에 긴 시간이 소요됐다. 당국은 화재 진압 과정에서 잔여 연소 여부를 확인하며 대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재는 재활용·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가연성 폐기물의 특성이 초기 진압과 확산 속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준다. 향후에는 동일 유형 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와 대피·진압 체계 점검이 중요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