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오전 2시 30분경 마이애미 NW 7번가 인근 5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마이애미 소방당국은 100명 이상의 소방관과 35개 유닛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화재는 30~40분 만에 진압됐다.
화재는 4층 아파트 내부에서 시작됐으며, 극심한 연기로 시야 확보가 어려웠다. 2명이 연기 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됐고, 노인과 장애인 등 15명 이상이 대피했다. 엘리베이터가 물 피해를 입어 휠체어 이용 주민들은 소방관의 도움을 받아 계단으로 내려왔다.
마이애미 시장은 노후 건물의 소방 설비 부족을 지적하며, 이번 사고로 인한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