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이 6년 만에 북한을 방문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평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 주석은 하반기 일정이 매우 빽빽하다. 9월 미국 방문, 11월 APEC 정상회의, 12월 G20 정상회의 등 주요 외교 일정이 예정돼 있어 방북 시점을 놓고 다양한 관측이 나오고 있다.
중국과 북한은 아직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일 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답하지 않았다. 시 주석의 마지막 방북은 2019년으로, 지난 6년간 양국 최고지도자의 직접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번 방북이 성사될 경우 한반도 정세와 중국-북한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