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시진핑 중국 주석의 방문을 2년 전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방문 이후 최대 외교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북중 양국 관계의 전략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국제 무대에서 북한의 외교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다.
주목할 점은 김주애의 국제 외교무대 진출이다. 김주애는 지난해 중국 전승절 행사에 아버지와 함께 참석하면서 국제 무대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시진핑 주석 방문 시 김주애가 다시 공식 석상에 나타날지, 나타난다면 어떤 역할을 할지가 관전 포인트이다. 이는 북한의 권력 구조 변화와 차세대 지도부 구성 방향을 시사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방문을 통해 한반도 정세, 미중 갈등 심화 속 북중 협력 강화 수준, 경제 제재 완화 가능성 등이 어떻게 논의될지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