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 내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을 둘러싼 입장 차이가 노출되고 있다.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과 그의 주요 멘토로 알려진 투자자 간 정책 방향에서 엇갈리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
베센트 재무장관의 멘토 역할을 하는 투자자는 국채 바이백 확대를 '큰 실수'라고 비판했으며, 정부의 채권시장 개입에 대해서도 "채권시장을 놔둬라"며 쓴소리를 제기했다. 이는 정부 재정정책 추진에 제동을 거는 신호로 해석된다.
뉴욕 증시는 기술주 하락세 속에서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국채 수익률 하락 흐름 속에서 다우지수는 소폭 상승했다. 미국 금융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방향과 재무부의 재정정책 기조 사이의 긴장을 반영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