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파이플 전 미국 국가안보 관계자는 워싱턴이 이란산 석유 구매자인 중국에 대한 2차 제재 부과를 피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필요시를 대비해 이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이플은 미국과 중국 간의 깊은 경제적 결속 때문에 베이징을 겨냥한 광범위한 조치가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신 워싱턴은 중국의 정유업체들이 다른 곳에서 석유를 공급받도록 장려하는 방향을 추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파이플은 중국이 제재 대상인 이란산 원유의 할인 혜택을 계속 받고 있으며, 이란 전쟁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베이징이 워싱턴을 돕기 위한 인센티브가 거의 없다고 제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