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가 이란의 핵무기 개발 자금 차단을 목적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4곳에 대한 제재를 단행했다. 베선트 장관은 "약속한 대로 재무부는 이란 정권이 핵무기를 개발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은행 시스템을 통하든 디지털 자산을 통하든 상관없이 자금 흐름 추적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치는 전통적 금융 제재를 넘어 암호화폐 등 디지털 자산 경로까지 감시 범위를 확대하는 것으로, 이란의 경제 압박을 다각화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미국은 핵협상 복귀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포괄적 제재 강화로 정책을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