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카타르와 파키스탄이 중재에 나섰다. 헬기 조종사 옷이 불타는 등 양국의 정면충돌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외교적 해결의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
카타르와 파키스탄은 외교관들을 긴급히 투입해 중재 노력을 시작했으며, 10일 카타르 대표단은 테헤란 방문을 마친 후 평화 합의 초안에 대한 새로운 문구를 제시했다. 소식통들은 현 시점이 미국과 이란 간 합의를 이루는 중요한 기회의 시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양국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지만, 중동의 주요 중재국들이 적극적으로 개입하면서 외교적 돌파구 마련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