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과 카타르는 22일 이란과 미국이 스위스에서 개최한 중동 전쟁 종식 회담 이후 레바논 내 분쟁 확대를 제한하기 위한 '갈등 완화 기구' 설치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레바논은 이란의 지원을 받는 헤즈볼라가 정치·군사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가로, 이스라엘과의 긴장 관계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레바논 내 건물 파괴 피해가 발생하면서 지역 분쟁 심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파키스탄과 카타르의 중재 노력은 중동 지역의 전반적 긴장 완화와 함께 레바논 상황의 악화를 방지하려는 국제사회의 시도로 풀이된다. 향후 이 기구의 실질적 역할과 효과가 지역 안정성 회복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