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한쪽은 대화를 진행하면서 다른 한쪽은 교전을 계속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총리와의 통화에서 강경한 태도를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에게 '미쳤냐'는 욕설을 포함한 호통을 쳤으며, '레바논과의 싸움이 짜증난다'고 표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 압박에 공습을 멈췄지만, 이후 '속국이냐'는 비판에 직면했다.
한편 미국 국무부는 레바논과 이스라엘이 오늘 공동성명과 행동계획을 발표할 것을 촉구했다. 루비오 국무장관은 '헤즈볼라가 협상의 장애물'이라고 지적하며,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 협상이 재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복잡한 중동 정세 속에서 미국의 중재 노력이 계속되고 있으나, 각 당사자 간의 입장차가 여전히 크다는 평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