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가 체결되면서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 간 정책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이 이란과의 군사 충돌을 종료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는 중동 지역 안정화를 추구하는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기조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 위협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유지해왔으며, 특히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지속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 외교에서 이스라엘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해온 만큼, 미·이란 종전 합의에 대한 입장이 엇갈릴 가능성이 높다. 네타냐후와 트럼프 간의 정책 차이가 표면화될 경우 중동 지역의 불안정성이 심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