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 고위 관계자가 달러의 지속적 영향력이 국가 전략의 중심이라며, 미국이 차세대 금융질서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선트 장관은 제재 정책의 운용 원칙으로 명확한 목표 설정, 집행 가능성, 전략과의 연계성을 강조했다. 그는 다자간 제재 체계의 효과성을 높이려면 동맹국과의 협력과 전략적 일관성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정부는 달러 중심의 기축통화 지위를 유지하면서도 중국 등 경쟁국의 독자적 금융 블록 형성 움직임에 대응하는 것을 경제안보 전략의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 향후 암호화폐 및 디지털 통화 도입 확대 국면에서 미국의 입지 강화가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