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부사령부(CENTCOM) 사령관 쿠퍼 제독은 28일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기뢰 제거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쿠퍼 제독은 성명에서 "지난 몇 개월간 우리 부대는 해군 다이버, 해군 특수전 요원(SEAL)과 육군·해군·공군·해병대 항공력을 결합해 기뢰 위협을 체계적이고 조용히 제거했다"며 "상황은 도전적이고 위험했지만 임무를 완수했다"고 말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수송량의 약 21%가 통과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기뢰 위협은 국제 해운과 에너지 공급망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국의 기뢰 제거 작업은 이 지역의 해상 안전을 확보하고 중동 지역 해운로를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