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만에서 미국의 공습으로 인도 선원 3명이 목숨을 잃었다. 피격당한 유조선은 공습 당시 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보이지만, 해상에서 석유의 불법 환적에 관여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선박은 국제 제재를 우회하기 위해 운영되는 '섀도우 플릿(shadow fleet)'의 일부로, 고위험 해상 석유 이전 작업을 수행 중이었다. 이러한 활동은 국제 해운법과 제재 규제를 위반하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미국이 공습을 단행한 배경에는 이란 석유 밀수 네트워크 차단이라는 명시적 목표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정지 상태의 선박 공격으로 인한 민간인 피해 발생은 국제사회의 비판을 초래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