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의 급유기 60-64대가 이스라엘의 3개 공항에 분산 배치된 것으로 파악됐다. 벤구리온 공항 27대, 오브다 공항 13-17대, 라몬 공항 20대 등으로 나뉘어 있다.
이는 기존의 벤구리온 공항 집중 배치에서 벗어난 결정으로, 그간 민간 항공사의 여름 시즌 운항이 정체되자 이스라엘 당국이 해당 공항의 탱커 수를 제한한 데 따른 조치다. 급유기 분산 배치는 중동 지역 미군 작전 지속성을 유지하면서도 민간 항공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전략적 대응으로 해석된다.